무직페어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<오스트리아 후기> Wiener Ringstraße/ 빈 링슈트라쎄 -1부- 오랜만에 햇빛이 떴네요. 요 며칠 연속으로 비 오고 바람 불고 대낮 온도가 계속 12°~15°C로 추워 돌아가실뻔했는데 오늘 그나마 맑아진 하늘을 보니 뭔가 되게 반갑네요 ㅎㅎ (근 오스트리아 역사상 35년 만에 가장 추웠던 봄이라고 하네요) 온도도 23°C로 적정하고 들뜬 마음으로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사람이 주말이라 넘쳐흘러서 '산책'하기로 했습니다. 참고로 올릴 게시물이 많이 이번 후기는 '2부작'입니다. 그럼 오늘 가볼 산책로는 바로 오스트리아 대표하는 순화로 및 산책로로 뽑히는 도심에 위치한 '링슈타라쎄'인데요. 그 이유에서인지 비엔나로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거리이기도 합니다. 그와 동시에 역사적인 배경도 깊은 산책로지요. 황궁을 둘러싸고 있는 거리가 울퉁불퉁하고 언덕도 많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