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루크너 성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<오스트리아 후기> Maria-Treu-Gasse / 마리아 트로이 골목길 오늘 방문해 볼 거리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거리 중 하나인데요. 워낙 거리가 짧다보니 거리 이름 뒤에 '골목길(Gasse)'이란 명칭이 붙습니다. 물론 짧긴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비엔나에서 아담한 골목길이 아닐까 싶네요.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트램을 타고 '라우돈가쎄(Laudongasse)'라는 역에서 내리고 난 뒤에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 줍니다. 한 3분 정도 직진 후 보이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'플로리안가쎄(Floriangasse)'로 들어서게 되고 또다시 직진으로 조금만 가다가 첫 번째 보이는 골목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'피아리스텐가쎄(Piaristengasse)'가 나옵니다. 그리고 이 거리 중앙 즈음에 오늘 가 볼 '마리아-트로이 골목길'이 보이지요. 이 거리.. 더보기 이전 1 다음